14세 육아 고민남이라는  이름으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던
정현호 군이 5연승을 달성해 1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5연승후  전해지는 뒷이야기를 들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이 개운치 못하다.

정현호 군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5주 연속 고민 평가단의
지지를 얻어 5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1월 23일 방송에 출연해 5남매의 장남으로서 4명이나 되는 동생들을 돌보며 겪어야 했던
육아 스트레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 큰 공감을 샀기 때문에 정연호군이  5연승의 위업을
달성하고  천만원의  상금까지 받게되자  시청자의 축하인사가 쏟아졌다.


그런데 최근  정연호군이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기되며
씁쓸한 뒷맛을 감출수없게 되었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정연호군은 연예인 지망생으로 몇몇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미 얼굴을 
알린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안녕하세요 출연으로  이슈가 된후  연예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토크쇼 출연을  자신의 연예계 진출의 발판으로 이용한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있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일상의 진솔한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자의  진정성이 의심을 받게되면 프로그램의 존립이 문제가 될수있다.

14세 육아 고민남으로 출연해  폭넓은  공감을 받았던 정현호군
차라리  출연당시 연예인  지망생이라고 먼저 밝혔다면  이런 논란은 피해갈수 있었을텐데...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후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방송출연전 그동안의 활동 내용이  인터넷에서 삭제되어 버리는  상황을 보며   시청자들은
씁쓸함을  감출수없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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