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장기화와 실질소득 감소로  체감경기가 최악을 기록중인  요즘
추락하는 주택가격에 날개가 없다.

부동산 공화국  대한민국에서  내집마련이란  단순히 주거공간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넘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최소한 남자라면  집한칸 마련해야한다는  정서가 강한만큼  부동산 거품또한  상대적으로
크게 부풀었던  주택시장이  경기침체 앞에서  맥을 못추고있다.


세계적인  금융위기속에  소득불균형이 가속화되고  중산층의 붕괴로  빈곤층이 확대되며
주택구매 수요또한  감소세로 돌아서는등  요즘 부동산 시장은  한파 추위보다 더한
주택가격 추락으로 몸살을 앓고있다.

하지만  문제는  추락하는 주택가격에 여전히 거품이 껴있다는  사실로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주택가격에도 선뜻나서서 구입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1억  2억  그리고 3억을 세일해도 살사람이 나서지않는  지금의 주택시장은
그동안 손쉬운 경기부양 방법으로  사용하던  주택건설의  부작용으로 더이상
거품이 잔뜩낀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사람을  찾아볼수 없는게 현실이 되었다.

추락하는 주택가격 아파트는  지금 세일중이다.
하지만  아무리 세일을 해도 팔리지않는  아파트는  이제 우리경제의 시한폭탄이 되고있어
부동산 공화국  대한민국의 몰락을  재촉하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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