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의 무녀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치고있는  전미선이 뜨고있다.
전형적인 현모양처 이미지인 전미선은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나 안양예술 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하였고  1989년 토지로 데뷔하였다.
 


그녀의 주요 출연작 드라마로는 1989년 KBS 토지 - 봉순 역 1991년 MBC 여명의 눈동자 - 순애 역  MBC 전원일기 - 숙이네 역  2000년 KBS 태조 왕건 - 신명순성왕후 (왕건의 3번째 부인, 정종과 광종의 어머니) 역 2002년 MBC 인어아가씨 - 진선역등  전미선은 벌써 연기경력 20년이 넘어선  중견 연기자이다.


그동안  주연보다는  조연으로 눈에 잘 띄지 않는 단역들만 해왔던 전미선은
2005년 영화  연애를 통해  생애 첫 주연배우의 꿈을 이루었고  그당시 그녀의 파격적인
정사신은  큰 화제가 되었다.

최근  해품달의 인기와 더불어 전미선의 인기가 높아지자
과거 그녀가 출연했던  영화  연애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전미선이 출연한 영화  연애를 보면  전미선의  베드신과함께 가장 인상깊은 대사가 있는데
술집마담과  어진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전미선과의 대화 내용이다.

마담: 눈감아봐  뭐가보여?
어진: 아무것도 안보여요.
마담 :마치 자기인생 같지않아?

전화방 폰팅알바와 술집여종업원으로 밑바닥 인생을 살고있는  전미선의 상황을
한마디로 함축해주는 대사의 여운이  길게 남는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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