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맨 박명수(41)가 극심한 독감과 고열에 시달리다 끝내 응급실 신세를 지게 됐다.

10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는 이날 KBS '해피투게더' 녹화를 마친 뒤 극심한 고열 및 편도선염 증세를 보이다 끝내 여의도의 한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박명수는 유행성 독감이라는 판정을 받아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관계자는 "박명수 씨가 녹화 때부터 고열에 시달렸고 편도가 부어 목소리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라며 "녹화를 마친 뒤 휴식을 취하다 끝내 응급실에 실려간 것 같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현재 박명수는 KBS 2TV '해피투게더',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인터넷 방송 '손바닥TV '등에 출연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다행히 '해피투게더'는 오늘 녹화를 마쳤으며 '토크쇼 노코멘트' 역시 다음주 녹화분이 마련돼 있다며 손바닥TV'는 경과를 살펴본 뒤 녹화스케줄을 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다행인것은 국민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MBC파업으로 녹화가 없기 때문에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할수 있게 스케줄 조정에는 큰 무리가 없을것으로 예상되고있어  조만간 다시 
버럭 호통치는 박명수의 모습을  볼수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