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원동력인 긴장감이 실종 되었다.
11일 방송된  1박2일 시즌2는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예습과 복습마저 마친 수험생이 시험을 보는것처럼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긴장감 어디갔어 어디갔어 긴장감?



이미 산전수전 다겪은 기존 맴버 3명이  포진해있는 1박2일 시즌2의 특성상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었던 일이지만 저녁 복불복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진행과정을  내다보며
참여하는 프로그램 진행은  시청자의 프로그램 몰입을 방해하고  긴장감 또한 떨어지게
만들었다.


특히 1박2일  시즌1 에서  강조한 버라이어티 정신을 찾아볼수없다는 사실은  큰 문제가
아닐수없다.

11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마치 연예인들이 야유회를 나온것처럼 느껴진다며
이날 방송된  1박2일은  연예인을  위한 방송이지 시청자 입장을 고려한 방송이 아니라며
항상 시청자를 의식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된다는 사실을  잊은것 같아 안타깝다는 
반응이었다.


먹느냐 굶느냐 밥상앞의 비장한 긴장감


한편 11일 방송이 나가고  인터넷에서는 재미 있다와 재미 없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는데
출연진보다 담당 PD를 교체해야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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