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를 맡고있는 관리소장의  자기개발이 시급한 현안이 되었다.

관리단지 입주민의 의식고양과 입대위의  전문성이 확보되면서  무늬만 관리소장이었던

일부 관리소장의 경쟁력이   입주민의 불만을 사고있다.


어떤 관리소장이 단지를 관리하느냐에 따라  관리단지의 유무형의 변화는 생각보다 크다.

단순 업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관리형 소장의 경우

현실에 안주하는  타입이기때문에  보신주의가 팽배한것이  사실이다.

직원들 또한  매너리즘에 빠져   근무의욕상실과  적당주의에 물들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반대로  혁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관리소장이  관리하는 단지는

관리단지에서  역동성을 느낄수있다.

일반적인 관리업무외에  타단지의 개선사항에  대한 벤치마킹을 비롯  입주민의 민원개선을 위해
끊임없이노력하는 모습은 관리소장의 역량을  알수있는 부분이다.


관리사무소는  이제 단순히  아파트 관리업무만을  처리하는곳이 아니다.

지역사회  구심점이 되어  관리업무외에 지역공동체  현안문제까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들의 사랑방이라고 볼수있다.

그렇기때문에  관리소장의 자기개발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 되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주택을  관리할수있는 자격을 말한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실에 안주하여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관리소장이 생각보다 많은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관리단지의 정보공개와 입주민의 커뮤니티활동이 활발한 현실에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관리방법을 고집하는 곳이있다면  과감히 혁신할 필요가 있다.

또한  꾸준한 자기개발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높이는 길만이

무한경쟁속에서  생존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며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다는 말처럼

철저한 자기관리와  자기개발로 시대의 흐름을 읽고

주민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이고  어떤 서비스를 할수있는지  고민하는 관리소장을

주민들은 원하고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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