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선진국이라고 자부하는 미국에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화장실에 가겠다는
여학생에게 교실에서 깡통에 소변을 보게 했다가 법정에서며 논란이 일고있다.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지역 언론에 따르면,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교육청을
상대로 2만5000달러의 피해 배상 청구 소송을 낸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은 지난 2월22일 곤자 울프라는 교사가 진행하는 수업 도중 화장실을 가겠다고
요청했지만 교사는 옆 교실에 가서 깡통에 소변을 보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학생은 교사가 다른 학생들이 수업 중에 화장실에 가겠다는 요구를 감히 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로 모든 학생들이 다 듣는 데서 이런 굴욕적인 지시를 내렸고, 이후 놀림감이 됐다고
주장했다.

소송을  위임받은 변호사는 이 여학생이 심리치료를  받기도했다며 심리치료비와 약값으로
모두 2만5000달러를 청구했다.

교육청은 문제가 된 교사에 대해 조사가 끝날 때까지 정직 처분을 내렸다.


한편 네티즌들은 어떻게 여고생에게 깡통에 소변을 보게 할수있냐며
2009년에도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영 코치로 일하고 있는  교사가 여고생 제자에게
자신의 발가락을 핥게 한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며  개념없는 교사는  세계어디를
가던지
존재하는것 같다며 황당해 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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