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11 총선 경남 사천시남해군 하동군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방호 후보의 선거운동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있다.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9일, 이방호 후보는 출정식에 앞서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18대 때 자신의 오만함과 잘못된 판단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상처를 안겨 주었다"며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용서를 구하며 대로변이든 시장통이든, 사람들이 모인 유세현장에서

늘 한결같이 무릎을 꿇고 참회의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었다.

투표일일  며칠 남지않은 시점에서 이번에는  세 딸들이 나섰다.

"아빠를 용서해주십시요!"란 피켓을 들고 10여 일째 선거구 이곳 저곳의 딱딱한 도로에 꿇어 앉아 고개를 숙이고 용서를 구하고 있다.

처음엔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유권자들도 '선거 때면 나타나는 쇼' 정도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그 진실을 알게되면서 이들을 격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선거철이면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하는 후보들보다 차라리 진정성이느껴진다며 격려하는 

시민들이 늘고있어 4.11총선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