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11 총선을 앞두고 막말논란’에 휩싸인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와 관련해 방송인 김구라가

퇴출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공중파 진출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있다.

현재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 홈페이지 게시판에 MC 김구라의 퇴출을 요구하는 일부 시청자들의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이는 최근 ‘막말 논란’이 과거 김구라가 진행했던 인터넷 방송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으로

음담패설’, ‘노인탄압’ 등의 과거 발언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와 관련해, 네티즌들이 ‘김구라의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김용민 후보는 지난 2004~2005년 김구라가 진행하는 인터넷방송 라디오21의 ‘김구라 한이의 플러스18’코너에 출연해 폭언과 노인 비하 발언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당시 김 후보는 “노인네들이 시청역에 오지 못하도록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를 모두 없애버리자”고 말했고, 김구라는 “요즘 시청역 앞에서 오바를 하고 지랄하는 노친네들이 많은데 다스리는 법이 없나”라는 질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4일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했지만, 네티즌들은 김 후보에 대한 비판을 멈추지 않고 있고, 당시 진행을 하며 ‘막말’을 유도한 김구라에게도 비판을 가하고 있다.

‘세바퀴’ 게시판에 네티즌들은 시청자들이 항의하고 있는데, 빨리 김구라를 퇴출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김용민 막말 동영상을 봤는데 김구라도 같이 막말을 하고 있었다며

이런 사람을 공중파에서 보고 싶지 않다”, “가족이 함께 보는 프로그램에 이런 사람이 나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등의 의견을 남겼다.

 

공중파 진출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있는 김구라

뿌린대로 거둔다는말이 있듯이 말로 먹고사는  김구라가  과거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아직까지 자신의 거취에대해 침묵하고 있는 김구라의 퇴출이 현실이될지 김구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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