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에 열광하고 연예인을 꿈꾸는 10대들에게 연예인은 우리사회 또 다른 권력이다.

 

고영욱성폭행 사건의 파문이 사회문제로 비화될 조짐마저 보이는 가운데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접근한 고영욱에게 쉽게 무너진 10대의  성문화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10대들에게 한류스타나 연예인을 안다는것은  또래 집단에서 큰 자랑거리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연예인과 인맥을 맺으려는 10대들이 너무나 많다.

 

이번 고영욱성폭행 사건에서도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는 고영욱의 제안에

피해자들이  의심없이 만난이유는 고영욱이 연예인이라는 사실 때문이었다.

 

고영욱은  자신의 신분을  십분활용해 10대 피해자들을 만났고  어김없이 성관계를

가지려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여자를 너무 밝히는 고영욱이  섹스중독 환자일수 있다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는데 전문가들은 섹스중독환자 보다는  자신이 연예인이라는점을 악용해 약자인 10대들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해 10대의 성을 착취한 상습 성폭력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고영욱에 대한 수사가 진행될수록 그동안 침묵하던 피해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자에서 수사가 종결될지  아니면 굴비 엮듯이 줄줄이 추가 피해자가

더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2012년 연예계 상반기 최대사건은  고영욱성폭행이

되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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