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남편이 밤마다 야동을 본다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야동보는 남편 에 대한 고민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남편이 매달 영화다운로드 사이트 결제를 하는데 이게 영화다운로드가 아니라 성인영상만

다운로드 받아서 보는 거 같다는 글로  시작되는  아내에 글에는 깊은 한숨이 묻어나고 있었다.

 

 

주말 같은 때에 제가 재미있는 영화 좀 받으라고 하면 최신영화는 저작권 때문에 돈 내야 한다고

하면서 못 받는 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제가 매달 만원씩 뭐 하러 결제하냐 가끔 볼 때만 결제하지 했더니 가끔 그냥 올라올 때도 있어서 자기는 정액이기 때문에 맘 편안히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그건 핑계고 매일 야한 동영상 다운 받으려고 매달 결제 했나 봅니다.

 

저는 매일 직장생활하고 야근하고 집에 들어오는데 반해

남편은 공무원 같은 직장인이라 거의 매일 일찍 퇴근하는데 집에 와서

쉬는게 아니라 매일 혼자 야동 보나 바요.

 

더 짜증나는 건 컴퓨터 어디에도 야동의 흔적이 없다라는 겁니다.

아니면 어디 꽁꽁 숨겨 놓았는지 아니면 보고서 지워버리고 저없을 때 또 야동 다운 받는 거같아요.

 

그렇다고 저희가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젊고 경제적 상황도

있어서 2세 갖기 전까지는 피임하고 부부관계 가 많은 편은 아니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내 관리를 못해서 내가 살도 찌고 몸매가 망가져서 그런 건가

라는 생각과 이제 제가 질렸나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듭니다.

 

 

남편이 순전히 야동 만 보지는 않겠죠? 마스터베이션 하면서 다른 여자 생각하고 그러겠죠

그런 생각이 드니까 남편이 싫어져요.

이것저것 검색해 봤더니 야동 보는 남편들 마스터베이션 이 편해서 점점 부부관계도 멀어지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걱정도 되고 컴퓨터를 작은방에서 거실에 옮겨 놓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ㅠ

 

남편이 야동 보는게 제 잘못 일까요?

남편이 야동 안보게 할 방법 없을까요?

저녁에 술이라도 한잔 하고 솔직히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

 

남편은 왜 아내를 옆에두고   야동을 보는것일까?

 

바람난 남편보다는  행복한 고민이라는  네티즌의 반응부터  아내가 좀더  적극적으로 낮에는

정숙한 부인역활을 하지만  밤에는 남편을 위해 요부 가 될 필요가 있다는  네티즌의  의견까지

야동을 보는 남편에 대해 다양한 네티즌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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