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연하 호스트와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보도를 한 소속사와 기자들을 고소한

배우 이미숙(54)이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오후 서울 강남 서초경찰서에 출두했다.

 

 

이미숙은  경찰조사에서 ‘17세 연하남 스캔들’과 ‘배우 고(故)장 자연 문건’ 연루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10일 오후 “이미숙이 ‘17세 연하남’이나 배우 고(故)장자연 문건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미숙은 경찰 진술을 마치고 나와 “(심적으로)힘든 상황”이라면서도 “여배우로서 엄마로서 명예회복을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이미숙은 이번 고소건과 관련해 “거짓 뒤에 가려진 진실을 봐 주시길 바란다”며 “이건 연예계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려줬다.

마지막으로 이미숙은 “이건 아닌 거 같다”며 “하루빨리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호 기자는  이미숙과의 일전을 벼르고 있어 경찰 수사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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