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면 남이라 했던가?

부부의  이름으로 한 이불을 덮고 살던  배우 박상민이 아내 폭행 혐의로 기소되 

벌금형이 확정됐다.

 


26일 오전 대법원은 박상민의 폭행 혐의에 대한 3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의 상고를 기각한다며

2심 재판부가 내린 20만원 벌금형을 확정했다.

박상민은 지난 2010년 10월 자신의 집에서 부인 한 모씨를 2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1심 재판부는 박상민에게 무죄를 선고했으나 검찰 측의 항소로 진행된 2심에서는 벌금형을

받았다.


앞서 2심 재판부는 "박씨가 여성인 배우자를 상대로 2차례에 걸쳐 폭력을 행한 것이 인정된다"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었다.

 

한편 박상민은 MBC 드라마 무신에서 최양백으로  열연하며 선 굵은 남성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부인 한씨와는  2007년 11월 결혼후 4년만인 2011년 12월 이혼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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