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45분  6만명돌파.

오랜시간  아이폰4G를 애타게 기다린던 소비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18일 KT  폰스토어 예약판매 가입을 시작으로  폭팔하고 말았다.


아이폰4G 출시 지연속에 담달폰의 오명과  갤럭시S의  파상공세를 가슴앓이하며 바라보던 KT의 입가에

환한 미소가 보인다.




18일 KT에 따르면  아이폰4G예약 가입자가 하룻만에 13만명을 넘어서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더우기 아이폰 3GS때와는 달리

삼성 갤럭시S라는 걸출한  대항마가  있고 갤럭시S의 파상공세 속에

아이폰4G에 대한 소비자의 열기를 보여주는 것이기에 KT 입장에서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동안 KT는 아이폰4G 출시와 관련

마음 고생이 심했다.

삼성이 스마트폰 명예회복을 선언하며

파상적인 공세를 펼칠때  아이폰4G의 수신결함 문제가 불거지는등

출시전  악재속에 갤럭시S에 맞설수 있는 대항마가 없다는 현실로

기존 고객 이탈을  바라만 보고 있어야 했다.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폰예판이 시작되며

그동안 수세에 몰렸던  KT가 아이폰을 앞세우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탈환을

외치고 있다.


갤럭시S의 시장 선점과 파상공세 속에 

갤럭시S와 아이폰4G가 펼치는 진검승부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갤럭시S와 아이폰4G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할지 소비자의 행복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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