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살균기를 이용해 선탠을 한다?
퓨라이트를 이용해  선탠을 한 딸아이가  화상을 입었다는  글이 아고라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무모한 행동으로 상당히 위험할수 있다.

퓨라이트는  태양보다 160배 강한 자외선을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 뷰티글리닉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업하는  태닝을  생각하고
퓨라이트를  사용한다면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릴수 있다.

자외선은  무엇인가?

자외선은 태양광등에서 방사되는 전자파의 일종이다.
전자파는 파장의 길이에 의해서 감마선,X선 ,자외선 ,가시광선,적외선,전파로 나눌수있다.
이 안에서 인간의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것이 가시광선으로  일반적으로 빛이라 불리는데
가시광선은 380nm(나노미터)~780nm의 영역에서 파장의 짧은 편으로 부터 순차적으로
보라색,남색,청색,황색,적색의 빛이되고  무지개로 그상태를 볼수있다.
이 가시광선 보다 파장이 짧은 영역에서 수nm~약 380nm를  자외선이라하고  인간의 눈으로는
볼수없다.
자외선이라고  하는 한자를 보면  보라색보다  바깥측의 파장이라고 하는것으로부터 
자외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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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의 자외선

지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는 물론 눈의 각막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백내장 
망막변성 결막염등을  유발할수 있다.

자외선은 피부암, 피부의 노화(주름, 반점 등), 발진과 염증의 원인이 되는 광감성
피부 및 부분 시각장애 등 눈과 관련된 질병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인간의 면역성을 저하시킨다는 연구 보고도 있었다.

자외선은 3가지의 파장으로 구분되는데 일반적으로 파장이 짧은 쪽이 에너지가  강하고
물질에 부딪히면 굴절하는 성질이 있다.
또 파장이 긴쪽에 에너지가 약하고 굴절하지 않고 직진성이 높아진다.
이성질에 의해  UV-C(단파장 자외선)UV-B(중파장 자외선)UV-A(장파장 자외선)으로
불린다.

태양광으로 부터 조사되는  자외선 가운데  파장이 짧은 UV-C는 오존층에 흡수되어
지표에 거의 도달하지 않지만 UV-A와 UV-B의  일부는 지표에 도달한다.

UV-A는 파장이 길기때문에  피부의 안쪽까지 도달해 멜라닌 색소를 엷은 색으로 부터
흑색으로 변화시킨다.
이것은  메밀국수등의 앙금의 원인으로  더운날씨중에 노출된  피부가
검게 되는것이 UV-A에 의해 태워진 것이다.


피부암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UV-B는
피부의 표면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선탠의 원인이 될뿐아니라 대량으로  조사될경우
면역력 저하와 피부암및 백내장을일으킬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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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타민D의 생성이나 칼슘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도 함께 가지고 있다.
UV-B는 적은 자외선 조사량 만으로도  충분한 양이 조달된다.
그동안   오존층에 흡수되어  일부만 지표에 도달하던
UV-B의 지표조사량이  현재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오존층이 감소하며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UV-C는 태양으로 부터 지표에 거의도달하지 않는다.
만약 태양광의 UV-C가 지표에 닿았다고 하면  그 에너지가 높고 양이 많은이유로
살인 광선이 되어  인간에게 상당한 피해를 줄수있어  우려를 낳을것이다.
 
또 지구를 감싸고 있는 오존층이  없어져 버렸다고 가정하면  자외선 살균이나  분해처리등의
효력을 만들기 위해  인간은  인공적으로 발생시켜 유용한 기술로  우리생활속에서
사용 되었을 것이다.
UV-C는 현재 냉장고 내부나  무균실 조리장의 살균등에 사용되고있다.
우리가 흔히볼수있는  화장실에 설치된 손을 말리는 기계인  AIR에도 UV-C가 적용되어 있다.

엔퓨텍 퓨라이트가  사용하는 자외선 파장은 UV-C파장이다.
UV-C파장은  생명체의  염색체변이를 일으켜 단세포 유기물을  죽이는 성질을 이용해 
집먼지 진득이를 비롯해  각종세균 소독및 살균을 할수 있다.
자외선 살균효과는 습도 기온 풍속의 영향을 받는데
가장 이상적인 환경은 상대습도60%에서  상대온도 20-25도 사이를 유지하며
그리고 풍속은 매초 2M이상이 안될때가 가장 좋다.

퓨라이트를 이용해 쌀 벌레(바금이)에 자외선을 조사해 보고 반응을 관찰해 본적이 있었다.
약30분정도  조사를 했는데 쌀벌레는 아무일 없듯이 활동하였고 별다른 영향을 주지못했다.
자외선을 직접  조사했을때  사망할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듯 했다.


엔퓨텍 퓨라이트를  장시간 사용중  피부를 통해  열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퓨라이트를 사용할때는  피부노출을  가급적 하지않는것이 좋다.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문제점이 밝혀진 것은 없지만  자외선의 성질이
장시간 조사될경우  인체에 유해한 성질을 갖고있기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자외선 과민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사용상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퓨라이트를 이용한 선탠은 절대로 따라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제품 안내문에도 표기가 되어있듯이
인체에 직접 조사하거나  불빛을 똑바로 바라보는 행동은
심각한 후유증을 발생할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퓨라이트에 대해 좀더 알고싶은 분들은
블로그에 포스팅된 글중  참고하세요 카데고리 안에 들어있는
엔퓨텍 퓨라이트 제대로 알고 구입하자 라는글과
엔퓨텍 퓨라이트  품질관리 제대로 해야 라는 글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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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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