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결국 불구속 입건 방침확인 1박2일 퇴출은 피할수 없을듯

병역 기피 의혹을 받아오던 연예인 MC몽이 결국 공무집행 방해와 병역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방침이 전해지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MC몽은  그동안  주장과는  달리 병역면제를 위해 멀쩡한 치아를  일부러 뽑은 것으로 
경찰 조사과정에서 드러나 방송활동  중단과 연예계 퇴출이 가시화 되고있다.

당장 현재 출연중인 KBS 리얼 버라이어트  인기프로인 1박2일의 하자는 피할수 없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MC몽을 믿고 입장표명을 유보했던 제작진을 당황스럽게 하고있다.

인터넷에서는 병역기피를한  MC몽의 퇴출과함께  얼마전  해병대를 전역하며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가수 이정의 1박2일  합류를  청원하는 글이 아고라에 올라와  청원이 진행중인 상황이다.

방송인 신정환의 필리핀 원정도박 파문과 함께 병역 기피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MC몽
그동안 시청자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은 만큼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
비난의 목소리도 또한   높기만 하다.

잊혀질만 하면 뒤풀이되는 남자 연예인의 병역비리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아니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병역에 대한 생각이 변해가고있고  이제 병역을 마친 연예인의 방송복귀를
시청자들은 반기며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

요즘은 병역의무가 청춘의 족쇄가 아닌 한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서둘러 군입대를 하는 남자연예인도 쉽게 찾아볼수 있다.

달라진 병역인식속에  연예활동을  준비중이거나 활동중인 남자 연예인이라면
철저한  자기관리와 스펙관리가 요구된다.
가장 중요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치지 않은  남자연예인은
연예 활동중 얻은 인기가 신기루처럼  사리진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인기는  바라볼수는 있지만 잡을수 없는 구름과 같은 것으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공인이라는 신분을 망각하는 일이 없이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부분과 보여지지 않는  부분까지도 원칙과 상식의 틀을 지켜나가는
사람만이 오래도록 사랑받는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