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사람이 아니었다.

 

인생의 3분의 1을 교도소에서 보낸 전과 13범의 30대 남성이 초등학생인 친누나의 딸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하려다 경찰에 덜미가 잡혀 충격을 주고있다.

 

 

막장 AV에나 나올법한 이번사건은  교도소 수감 생활 5년을 마친 뒤 오갈 데 없는 자신을

거둔 누나 집에 얹혀산 지 90여일 만에 누나의 딸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드러나

주변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쯤 초등학교 6학년 박모(12)양에게
술 냄새를 풍기며 다가온 외삼촌 유씨는 박양에게 "잠깐 같이 갈 데가 있다며  박양이 사는

아파트 옆 동 4층과 5층 사이 층계참으로 박양을 데려가 느닷없이 옷을 강제로 벗기고 가슴과

음부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뒤 성폭행을 시도했다.

 


집 바로 옆 동에서 범행이 일어나는 동안 박양의 어머니는 집안일을 하고 있었는데 친동생이

딸을 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양의 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냐며 사람 자식도 아니다. 연을 끊겠다"고 말했다.

한편서울 강북경찰서는 조카를 유인해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하려 한 유씨를 강북구 번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붙잡아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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