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미국에 이어 영국도 강제 진출 당했다.

 

영국의 일간 무료신문 '메트로'(METRO)가 런던 지난 11일자 12면, 13면에 걸쳐

'Check him out now, funk Seoul brother'라는 제목으로가수 싸이를 제대로 조명했다.

싸이의 인기는 뮤직비디오가 유튜브1억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지만,

이번 기사에서는 가수 싸이 뿐 아니라 K팝에 대한 조명을 심도있게 다루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나 기존 팬들 외에는 'K-POP'이라는 단어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런던에서 '메트로'의 기사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계기로 'K-pop'이 'Korean pop music'임을 알리고 아울러  소녀시대, 2NE1, 빅뱅 등의 K팝 스타들의 이름도 언급하였다.

신문은 K팝 뮤직비디오가 작년 한 해 동안 235개국에서 22억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3600만 파운드(한화 약 650억 원)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며 자세한 수치와 함께 K팝의 인기를 설명하였다.

신문에서 싸이는 지금까지 K팝 역사상 최고의 성공을 거둔 수출 케이스라며, 한 면에서 싸이라는 가수와 강남스타일의 노래 제목, 댄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였고, 다른 한 면에서는 K팝과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이 이번 싸이의 성공이 K팝에 미칠 영향이나 차이점에 대한 인터뷰를 다루었다.

 

미국에 이어 영국에 까지  강제 진출하게된 싸이

좀처럼 식지않는 강남스타일 열풍이 어디까지 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싸이의 성공을

바라보는 국내 가수들은 이제 국내가 아닌 세계시장을  목표로 역량을 키우고 있어  가요계에

2 의 싸이 출현이  기대되고 있다.



 

.


Posted by 새날이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