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역사를 새로 쓰고있는  월드스타 싸이가 미국 NBC방송국을 접수했다.

 

싸이는 14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뉴욕 록펠러 광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미국에서 가지는 첫 라이브 공연으로 '강남 스타일을 열창해 미국 뉴욕시민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그린 정장에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한 싸이는 사회자의 소개와 함께 현장을 뜨겁게 달궜는데

싸이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미국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코믹하면서도 중독적인 댄스와 비트  그리고 노래가 갖고 있는 후렴구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한 목소리를 냈다.

 

현지 팬들은 마치 국내 음악 방송을 연상케 할 정도로 '오빤 강남스타일' 등 곡의 키포인트 부분을 그대로 따라 부르며 열광했다.

 


이날 싸이의 무대는 미국 전역에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NBC '투데이쇼'는 미국 오전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시청률이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다.

싸이가 다음주 NBC '엘렌 드제너러스쇼'에도 단독 게스트로 출연하는 만큼 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14일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100' 64위에 올랐다.

처음 강남스타일이 언론의 관심을 받을 때만해도 단발성으로 끝날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전세계적으로 불고있는 강남스타일 열풍이 이제는 걷잡을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영어가 아닌 우리말 노래가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불려지는일은  유래가 없는 일이다.

세계적인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싸이

싸이를보며 열광하는 외국인들을 바라보며 싸이가 자랑스러운것은 한국인의 저력을  싸이가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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