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의료보험이란

질병 또는 재해(또는 상해)에 대해 고객이 실제 낸 비용만큼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생명보험사의 보장이 정액보험금인데 반해 손해보험사의 일부 보장내용은 실비(실제 낸 비용)개념으로 보장이 되는 데서 비롯된 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엄밀히 말해 민영의료 보험이란 분류는 없습니다. 다만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상품의 핵심특징을 상품유형으로 분류한 것입니다.

민영의료가 보장되는 항목은?

민영의료보험은 일반적으로 질병과 상해에 대한 의료비, 배상책임손해 등의 보장항목에 적용됩니다.
보장내용의 이름은 상해의료비, 질병의료비, 질병/상해 입원비, 질병/상해 통원비, 일상생활배상책임손해 등의 명칭으로 구성됩니다.
의료비의 보장금액 제한과 보장일수 제한 등을 확인하시고, 자동차보험에서 보장되는 사고에대한 보장유무와 자기부담금(또는 공제금액)등의 사항도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장되는 항목은 건강보험과 유사하다

민영의료보험은 대부분 건강보험의 보장내용과 구성이 유사합니다. 차이점은 생명보험사의 건강보험상품이 보장금액이 정액 기준으로 되어 있고
민영의료보험이라고 불리우는 손해보험사의 건강보험 상품은 질병과 상해에 대한 손해를 ‘실제 낸 금액’개념으로 보상해 준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보장내용을 비교해 보실때는 일반적인 질병과 상해에 대한 구성, 암과 주요 질병등에 대한 보장구성과 금액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진단비 등 추가적인 보장내용의 비교

일반적인 입원비, 치료비, 수술비 등의 보장내용 외에 암진단비, 2대질병진단비, 골절진단비, 화상 진단비 등 추가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민영의료와는 별도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에 조금 더 고액의 보장을 원하거나 안정적인 치료를 원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보험금이 될 수 있습니다.

생명보험 상품을 가입하고 있다면

기존에 가입하고 있는 건강보험 상품이 생명보험 상품이라면 민영의료보험을 통해 ‘보장의 틈새’를 보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입원비의 경우 생명보험사의 상품은 ‘입원 4일째부터’와 같은 단서조항이 붙습니다.
하지만 민영의료상품의 ‘상해의료비’와 같은 보장항목은 입원과 통원에 대한 구분없이 병원에 낸 의료비를 보상하여 주기 때문에
기존 상품의 틈새를 메울 수 있는 역할이 가능합니다. 보험을 가입하실 때 이와 같은 기존 가입한 상품에 대해 보완에 필요한
보장 내역을 상담자에게 안내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보험료를 아끼려면 젊은 나이에

보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중의 하나는 ‘나이’ 입니다. 일반적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보험료는 비싸집니다.
매달 내는 보험료는 물가가 인상되어도, 보장을 자주 받아도 처음 가입한 보험료로 보험기간내내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장기간동안 보장을 받는 상품을 가입하신다면 당연히 한살이라도 어린 나이에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가입하고 난 후 보장내역을 다시한번 꼼꼼하게

많은 분들이 보험을 가입하고 나서 본인이 어떤 보장내용으로, 보험료를 얼마씩 내고 있는지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꼭 약관내용을 읽어 보시고 보장되는 항목과 그에 따른 제한사항들 보장금액등을 기억해 두십시오. 그리고 보험의 효력이 중지되지 않도록
보험료가 잘 납입되고 있는지도 가끔씩은 확인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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