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미국대사관으로부터 영국의 세계적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스웨덴

출신의 전설의 골퍼 에니카 소렌스탐이  받았다는  특수비자를 받으며 월드스타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가수 싸이가 미 대사관으로부터 세계적인 수퍼스타들에게 부여되는

'O 비자'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5일 'JTBC 뉴스10'을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O 비자'는 미국 정부가  과학·예술·영화·체육 등의 분야에서 특별한 능력을 인정받은

외국인에게 주어지는 임시 취업 비자다.

 

 

싸이가 받은 'O 비자'의 유효기간은 최장 3년이며 미국 활동이 계속 이어질 경우 1년씩

무제한으로 연장할 수 있다

 

 

싸이는 지난달 26일 비자 업무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미 대사관을 찾아

성 김 주한 미 대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성 김 대사는 평소 싸이의 팬이었다고 밝히고,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싸이의

미국무대에서의 성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싸이도 "미국 활동 기간에 많은 교민들이 자신을 자랑스러워하고 눈물까지 흘리며

응원해 준 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싸이의 특수비자 발급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적인  스타만이 발급받는다는 

특수비자를 발급받은  싸이가 자랑스럽다며  한국을 널리 알리위선양하는 싸이가 영원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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