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으로도 끔찍한 인육 캡슐의 밀반입이 늘고있는 가운데 한국으로 일하러 나오는

조선족들이 인육갭슐의 주 소비층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최근  관세청은 대전의 한 중국동포가 인육 캡슐이 든 약통 6개를 특송우편으로 국내에 들여온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조선족은 인육 캡슐을 일반 영양제 통에 넣어 세관을 통과했고
다른 조선족은  캡슐이 아닌 분말 형태로 인육 캡슐 3000정 분량을 밀반입한 사실도 확인

되는등 인육갭슐 유통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있다.

 


이들은 세관 조사원에게 모두 본인이 먹었다고 말했지만, 반입량으로 볼 때 상당량시중에

유통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관세청의 판단이다.

지난 8월까지 세관에 적발된 인육 캡슐만 무려 3만 정, 지난 5월 중국당국의 검역 강화조치

이후에도 밀반입은  전혀 줄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식약청  승인이 필요 없는 특송우편을 통한 밀반입이 급증해 1만 1400여 정이나

적발되는등 인육갭슐 반입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그동안 장기밀매 인육밀매등에 대해 정부 괴담으로 치부해 버렸지만  인육갭슐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어  정부의 강력한 단속과 유통판매업자에 대한 처벌이

요구되고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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