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자살이 발생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있다.

 

7일 오후 8시께 대구시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수능 삼수생 A(20)씨가 화단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아파트 18층 복도에서는 A씨가 벗어둔 신과 맥주 캔 등이 발견됐다.

A씨의 옷에서는 '불면과 객혈로 곧 죽을 것 같다'는 내용의 유서가 나왔으며 수능시험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그동안  A씨는 수능에대해 큰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였다.

 

A씨는 수도권 대학 진학을 위해 수능을 준비해왔으며, 이 아파트와는 3km가량 떨어진 곳에

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수능시험을 앞두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 데 부담을 느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해마다 반복되는 수능자살을 보며 너무나 안타깝다며  무한경쟁으로 내몰려

공부가 인생의 목표가  되어버린  교육현실을 개탄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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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지막잎새 2012.11.09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씁쓸한 소식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으~~아~~ 2012.11.10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