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소장에게 입주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특명이 하달되었다.
통신단자함을 사수하라!!!

국내최대 통신사업자인 KT가  경쟁업체의 고객정보 1800여건을 몰래  빼돌려  영업활동에 이용하다 
적발되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더우기 아파트 통신단자함을 이용한 개인정보 유출이기 때문에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아파트 통신단자함은  세대별 통신회선을 모아 관리하는 곳이다.
통신사 직원으로 통신단자 접근이 용이했던  KT직원이 이곳에서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KT에서는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텔레마케팅 용도로  사용한것으로 밝혀졌다.



 
더우기 KT는 지난 4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개인정보를 빼돌리다 대구지방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았지만 이후에도 이런 짓을 계속한 것이어서 충격을 주고있다.


통신단자함을 이용한 개인정보 유출은 마음만 먹으면  통화감청까지도 가능한 일이어서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
요즘 그 어느 때보다 이름이나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의 중요성 강조되고 있는데
아파트(공동주택)입주민의  신상기록이 기록된  입주자 카드와 함께 통신단자함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대다수아파트 단지의  통신단자함에는 시건장치와  체계적인 관리가 전무한 상태여서 이번일을
계기로 입주민의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메뉴얼을 만들어  2차적인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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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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