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연예계 핫 이슈로 가수 비와 김태희 열애설이 보도되며 연예사병 특혜논란으로

가수 비가  네티즌에 의해 국방부에 고발 당했다.

 

1월 1일 한 네티즌은 국방부 홈페이지 '국방정책, 나도 한마디' 게시판에 휴가 장병의 군인복무규율 위반사례를 신고합니다'라는 민원을 제기했는데 해당 게시물에서 네티즌은 "국방부의 얼굴인 정지훈 상병이 휴가 중 전투복을 입었음에도  탈모를 하고 다녀 군위신을 떨어뜨렸다"며 "비는 연예사병이기에 더욱 국민에게 안 좋은 인식을 남길 것"이라고 비를 비판했다.

 

 

현행 군법상 휴가 중인 군인이 전투복을 입었을 경우 전투모를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위반시 최소 휴가 제한부터 영창까지 갈 수 있다.

 

또한 네티즌 김모씨는 "연예인이 벼슬은 아니지 않습니까"라며 연예병사 제도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 이모씨는 "연예사병이 전장에 나가서 큰 공을 세웠습니까? 연예사병은 뭐길래

전역하면 국방장관 표창에 복무일의 1/4, 심할때는 1/3 가까이를 휴가로 보냅니까"라고 성토했다.

 

이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네티즌은  '연예사병이 누굴 위한 겁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일반사병들의 사기저하를 우려했다.

 

이처럼  연예사병 특혜에 대한 비난이 붓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아직까지 입장표명을 하지않은 가운데  비는 이미 지난해 10월 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이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특혜를 주장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이번에 다시 제기된 특혜논란에대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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