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에 대한 돌직구로 유명한 방송인 강병규가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법정 구속 되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반정모 판사는 폭력 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 공갈과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강병규에 대해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지인으로부터 3억원을 빌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기소된 내용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1년 6개월의 실형을, 이병헌을 협박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강병규는 2011년 1월 시계점을 운영하는 A씨에게 고가의 시계를 넘겨받은 뒤 시계 값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2008년에는 지인에게 빌린 3억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강병규는 2009년 11월 당시 여자 친구였던 최 모씨와 함께 이병헌에게 '전 여자 친구 권모씨와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어 2010년 1월 '이병헌의 전 여자 친구가 그를 고소한 것은 강병규의 배후 조정을 받았기 때문'

이라는 소문을 듣게 된 강병규는 이병헌이 출연하고 있던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사 정태원

대표를 찾아가 제작진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았다.

 

이번 재판결과에 대해 이병헌소속사는 진실은 승리한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강병규는 

선고공판이 끝난후 재판부를 향해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일갈해 이병헌과 강병규의 끝나지

않은 악연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임을  알수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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