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인터넷포털을  비롯한 언론에서 쓰레기 아파트 기사가 사라졌다.
환경 운동가인 최병성목사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로 공론화되었던
쓰레기 아파트 문제를  모든 언론에서  침묵하고 있다.


환경 운동가인 최목사는 3년전부터 시멘트를 만들때 인체에 유해한 산업폐기물이 들어가는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2008년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된 공익적인 내용이지만 지난해 4월 방통심의위원회가 
명예회손을  주장한 양회협회 요청을 받아들여 다음블로그에 올라온 관련글 4건에대해
시정요구를 결정해  다음이 이를삭제하였다.

하지만 지난2월 행정법원1심에서 해당게시물은 명예회손을 구성하지 않는다며 시정요구는
무효라고 결정했다.
행정법원의 결정이 발표되었지만 최목사가 주장하는  시멘트 문제점에 대한  관련기사는
어디에서도 찾아볼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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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언론을 침묵하게 하는 것일까?
2008년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된 공익적인 내용의 문제를
왜 언론은 침묵하는 것일까?

지금도 새아파트에 입주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존에 없던 아토피등 알레르기 질환의 발생으로
고통을 받고있다.

쓰레기 시멘트는  유해하다는 최목사의 주장과  인체에 전혀 무해 하다는 양회협회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에 대해서  정부에서 직접 나서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얼마전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을 곤혹스럽게 했던 낚지의 유해성 문제보다도
국민들의 건강과 직결되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고있는  쓰레기 아파트 문제가 수면아래 가라앉아
침묵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들은  너무나 궁금하다.
아울러  주거공간인 아파트 건축에 사용된 시멘트가  과연 건강에  무해한지 유해한지 
국민들은 진실을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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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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