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관련해  책임의 소재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연평도 도발로 빚어진 인명사상 뒤에  군의 초등대응 미흡과  비례대응 교전수칙으로 인해
총에는 총으로  포에는 포로 대응하게 되어있어 손발을 묶어버린 교전수직 문제등
이번 연평도 도발과 관련해  군의 대응과 문제점들이 연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어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군의 대대적인 인적쇄신이 예상되고 있다.

포병출신인 김태영 국방장관은 북한의 기습공격후 13분만의 대응은  스타크래프트를  비교하며
신속한 대응이라고 자평했다.
하지만 2차공격후 15분만의 대응은  결국 공격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반격했다는 것으로
포탄이 민가에 떨어지는등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속에  이해할수 없는 대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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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의 반격을 받은  북한의 피해가  생각보다 미미한 것으로 예상되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결국 이번 연평도 도발도  규탄성명과 교류중단의 절차로 종결되는것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드는것은
그동안 수차례 발생된 북한의 도발에  언제나 말로만 대응해왔던  정부의 대북정책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은 6.25 이후 가장 강력한 도발로  절대로 간과할수없는 사안이다.
연평도는  한마디로 전쟁터였다.

많은 국민들은 군은 군 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군의 존재 이유에 맞게 국민이 믿고 의지할수있는 군의 모습이 아쉬운것은
대다수 국민들이  그동안 군이 보여준 대북정책과 대응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은 군에도 큰상처를 남겼다.
전우의 죽음을  지켜봐야하는  아픔과  군에 대한 질책등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하듯이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군이 새롭게 태어나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으로
거듭나기를 많은 국민들은 바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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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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