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질만 하면 발생하는 대학가  성폭행 소식이 충격을 주는 가운데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 대학원생과 시간강사가 함께 여행 간 여성 중 1명을 번갈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11일 함께 놀러 간 여성을 차례로 성폭행한 연세대 모 대학원 시간강사 A씨와 대학원생 B씨 등 2명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대학원생 C씨는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어 고발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남성 3명은 회사원인 여성 3명과 지난 10일 가평군 하면의 한 펜션으로 피서를 갔고 저녁에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는데 피해 여성인 D씨는 “방에서 혼자 잠을 자는데 거실에서 자고 있던 A씨와 B씨가 차례로 들어와 성폭행했다”며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와 B씨는 “합의는 안 했지만 D씨도 크게 거부하지 않았다”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폭행 당시 다른 여성 2명은 옆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으며, 나머지 남자 대학원생 C씨는 같은 방에서 D씨와 먼저 합의하에 성관계를 갖고 방 밖으로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에 관심을 나타냈는데  한 네티즌은 C가 한 번 하고 촉새시끼마냥 떠들어댔겠죠. 장난아니였다..지금 엄청 취해서 뻗었다..등등.. 그리고 A와 B는 공모를 하죠. 취해서 떡되있는데 한번 하자고..


D양 여자가 A,B,C모두 한테 강간 당했다고 하면 조금 의심쩍은 면이 없지 않았을 뻔 했지만, C랑은 합의하에 했다고 말한거보니 A,B는 강간을 한게 분명하다며  3명의 남성과 성관계는 흔치않은 일이라며 억울한 피해자가 없도록 갱뱅인지 아닌지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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