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호기있는 발언이 후쿠시마 피난민들을 뿔나게 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 7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의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선정투표 전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후쿠시마를 둘러싼 우려에 대해선 보증을 하겠다며 상황은 통제되고 있다.

도쿄에는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어떠한 악영향도 끼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의 발언소식이  전해지자 후쿠시마 피난민들은 도쿄만 일본이냐며 원전사고후 2년이 지났지만 달라진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는 아베총리의 발언은 믿을수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며 일본산 수산물을 비롯해

수산물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관련 업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