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아닌 현실로 300명의 남녀가 파트너를 바꿔가며  성행위를 한 '스와핑 파티'가 스웨덴에서 벌어져 논란이 일고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행사는 주말인 지난 19일 저녁(현지시간) 지방 소도시 노르쉐핑의 한 대형 극장에서 `아담과 이브'라는 스와핑 클럽의 주최로 마련되었는데

참가신청이 폭주하자 당국이 파티 인원을 제한함에 따라 600명의 신청자 중 절반만이 650 크로나(한화 11만원)를 내고 입장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가자의 90%는 배우자나 연인을 대동한 커플로 이들은 파티의 주제인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의 장면처럼 망토와 마스크를 했고 대부분 익명을 사용했다.

 


주최 측은 안전한 파티를 위해 1천 개의 콘돔을 비치했고 불상사를 대비해 경호원도 배치했다고

밝혔는데 참가자들의 상당수는 현장에서 직접 성행위를 했으나 일부는 다른 참가자들의 성행위를 관람하거나 짝을 찾아서 호텔로 이동해 파티를 마무리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세상은 요지경이라며 300명이 참여한 집단 스와핑 파티가 벌어졌다는  사실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국내에서도 소리넷을 중심으로 은밀히 벌어지고 있는 스와핑 사례를들며다른나라 스와핑 소식에  놀랄 필요가없는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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