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놓고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물리적 충돌을 빚으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개판국회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주었다.

막말과 고성이 오가는 국회의 모습은 국회가 아니었다.
한마디로  여의도 일진들의 싸움판이었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국회의 파행운영과 날치기 통과를 보며
국민들은 할말이 없다.

국민을 위해서 머슴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던 사람들이
어떻게 국회에 들어가기만 하면 당리당약에 따라  패거리 정치를하며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는지...
차라리 국회의원 없는 세상이 좋은 세상같다는 시민들의 말속에서
국회의원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있다.

국회의원들은  공공의 적으로  대다수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손꼽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는지...
언제까지 국민을 볼모로 국정을 농단할것인지
티브속  몸싸움을 하고 있는 국회의원 모습을  바라보며  씁쓸함을 감출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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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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