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권의 임기가 2년 남은 가운데
한나라당의  강력한 차기대권 주자인  박근혜 전대표가
민감한 정치쟁점 사안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국민들의 불만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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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나라당의 새해예산안 날치기통과와 관려해서  박근혜전대표는  어떤 입장표명도  없었다.
한나라당 의원으로 자신이 몸담고 있는 당을 비판하기는 힘들겠지만  의회정치를 포기한
한나라당의 예산안 날치기통과는  분명하게 박전대표의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하는 일이었다.

상식과 원칙이 통하지않는 현재와 같은 정치판에서 강력한 차기대권후보로서
국정운영에 문제가 있다면 당적을  떠나 쓴소리를 해야한다고 국민들은 생각하고 있다.

4대강사업  북한의 연평도 도발 그리고 한나라당의 새해예산안 날치기 통과까지
박전대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침묵하는 박근혜전대표  과연 침묵이 미덕일까?

박근혜 전대표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꿈꾼다면  국가적 아젠다인  4대강사업을 비롯한
국가정책에 대한  분명한 입장표명이 있어야한다.
정치적 계산으로  이해득실을 따지는  행보는 더이상 국민들에게 환영받을수없기 때문이다.

박근혜전대표가 현재와 같이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MB의 전철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즉 차기대권을 잡아도 국민적 신뢰를 얻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우리사회에 지도자라 불리우는 사람이라면 더이상  배가 산으로 가는것을 바라만 보아서는 안된다.
자신의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행동하기를 국민들은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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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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