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장기화로  서민들이 살기 어려운 세상

 

모두들 한푼이라도 더 벌어보겠다고 투잡  쓰리잡을 찾으며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아웃소싱 업체 횡포에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경기지역 공단에서  주말 생산직 알바를 한 김모씨는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김모씨가  주말알바로 받은 일당은 8만원으로  12시간을  서서 근무한  댓가였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김모씨와 함께 알바를 한  사람들의 일당이 모두 제 각각 이라는 것이었다.

 

모두 생산 현장은  처음이었던  사람들인데 똑같이 12시간 근무를 했는데 7만원을 받는 사람도 있었고 7만5천원을  받는

사람도 있었다.

 

한마디로 아웃소싱 업체에서  인력 파견을 하며 사람을 봐가며  임금을 달리 지급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웃소싱 업체는  회사에 인력을 공급하며  수수료를 받는데  회사와 계약한 적정 임금마저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중간에서 착복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흔희 말하는 빨대를 알바들의 척추에 꽃아 피같은  알바들의  임금을 중간에서 쪽쪽 빨아 먹는 아웃소싱 업체들의 횡포로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데   감독 기관인 고용 노동부에서는 이런 현실을 알고있는지  해당 부처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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