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미쳤다.
연말을 맞아 기름값이 무섭게 오르고있다.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고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유가격 또한 1600원을 넘어서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근 석유제품의 국제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국내 석유 가격은
강세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기름값인상으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이 지속될 전망이다.

계절적인 요인과 국제유가의 상승분이 반영되고있어 당분간 유가 하락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속에
무엇보다도  지속적인 유가인상은  유가인상에 대한 완충장치가 없는 서민경제에
직격탄을 날리고있어 그어느때 보다도  서민들은  추운 겨울을 나고 있다.




더우기 우리나라 같은 경우 기름에 부과되는 세금이 다른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많은 것도
기름값 인상의 큰 원인이어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미친기름값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자고나면 오르는 기름값
자동차는  이미 오래전에 사치품이 아닌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1톤트럭으로 야채행상을  하는 김모씨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미친 기름값 때문에   하루벌어서 기름값을
제하면 손에 남는게 없다며  한숨을 쉬고있다.




하반기들어  친서민정치와 MB물가를 앞세우며 미워도 다시한번  믿어달라며
서민경제에 전념하겠다던 MB정권.
MB가 그토록  다짐하고 약속했던 MB물가는 온데간데없고  남은것은 물가인상속에 고통받는 서민들의
아우성만이 들려온다


우리사회 화두가 되어버린 복지.
내년도 복지예산의 대폭삭감속에 MB정권은  무슨돈으로 복지정책을  시행할지...
서민경제에 온기를 느낄수있도록  제발 미친 기름값이나 잡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서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왜 국민을 받들겠다는 정부만 알지못하는지...
소통의부재 정책의 부재를 느끼며 오늘도 힘없는 서민들은  힘겨운 하루를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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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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