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인플루엔자 A(HIN1)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변종 발견이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에 대한  국제사회의  위기감이 고조되고있다.

영국 웨일즈 지역의 한병원에서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에  내성을 지닌 변종 신종플루의 인간대 인간 감염가능성이 제기되고있는가운데 노르웨이에서는  신종플루 계열  바이러스의 변종이 확인되었다.

 

신종플루 변종은  인간의 폐에 좀더 깊숙이 파고들어  한층 심각한 질병을 유발시켜  치사율을 높이고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내성을 보인다는  문제점으로  의료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신종플루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상황에서  잇따라 보고되고있는  변종출현에  대한 보고는  관계당국을  당혹스럽게 하고있다.

 

신종플루 발생시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지만  변종의 출현이 너무 빠르다는점이
국제사회를 긴장시키는 중요한  원인으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끝마치지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심과  의료체계 붕괴를 염려하는 자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일이 무엇보다도 선결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예방접종 상황은  초기단계로  전국민이  예방접종을  맞으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신종플루에 대한 경계를 늦출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일선의 많은 학교에서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한후
등교시 발열검사와  교내활동중 마스크착용  강화가  없어져 버렸다.

신종플루 변종에 대한  잇따른 발생보고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성급한  안전수칙 해제는
결코 바람직 하지 않다. 

정부의 대응을 지켜보며 올바른 조치를 취해 변종플루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일만이
현재 최선의 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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