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성완종 경남기업회장의  데스노트 첫 희생자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유력 해지고 있다.

 

 

 

 

성완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사실을  부인했던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홍지사의  측근이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을 수수한 것을 시인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성 회장은 사망 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대표경선이 한창이던 2011년 6월쯤에, 홍 지사 측 캠프에서 일했던 유력인사의

실명을 거론하며 1억을 전달했다고 말했고 이 인사는 10일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성 전 회장이 돈을 줬다고) 말씀하신 마당에 (내가) 틀리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홍준표 지사는  고 성회장의 데스노트에 실명이 거론되자  그동안 활발히 활동하던 SNS계정을  삭제하고  현재 입장표명을  하지않고

있다.

 

한편 검찰은  데스노트에 대한 특별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하겠다고 밝혀 정국이 데스노트 파문에  요동치고 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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