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투약 혐의로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출국 명령처분을 받은 미국 국적의 방송인 에이미가 또다시 심부름업체를 통해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매수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올해 초 대형 심부름업체 ㄱ사를 통해 졸피뎀 20여정을 전달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에이미를 소환조사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또 경찰은 에이미 등에게 졸피뎀 651정을 판매한 혐의로 ㄱ사 고모 대표(46)도 함께 입건해 수사 중이다.

ㄱ사는 맞춤형 심부름업체로 음식배달 뿐만 아니라 긴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하거나 특정 물건이 필요할 때 약국·마트·편의점에서

구매해서 배달해준다.

경찰 등에 따르면 고 대표는 ㄱ사 직원들을 통해 에이미에게 수차례에 걸쳐 졸피뎀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배달받았다”면서 범행을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약물 중독이 정말 무섭다며 미국으로 출국명령 처분까지 받은 에이미가  이번 사건으로  선처받을 가능성은 전혀 없어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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