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인 맞대기 도박과 스포츠토토 도박으로 징역6월에 집해유예 1년을 선고받고 방송에서 퇴출되었던  이수근이 

최근 방송활동을 재개하며 건강 이상으로 하차한  정형돈을 대신해 JTBC  냉부 일일 MC로 방송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고있다.

 

 

이수근은 KBS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을 통해 인기의 정점을 찍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 그가 방송에서 밝힌 아픈 가족사는  대중의 감성을 자극했고  국민일꾼이라는  닉네임과 호감을 얻으며 방송에서 승승장구 했었다.

 

하지만 호사다마라고 할까

자신의 어머니 아내  그리고 자녀의 이야기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이수근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2011년 6월까지 모두 3억7000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맞대기 도박을 하다 기소되 충격을 주었다.

 

 

그후 방송에서 퇴출된 이수근은 퇴출 1년6개월만에 방송에 복귀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  집행유예 기간이 1년인점을  감안하

면 6개월의 자숙기간을  가진 복귀로  대중들은  이수근의 복귀가 너무 빠르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그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복귀후 이수근은  죽방전설, 신서유기 ,아는 형님 ,전국제패 등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며 공중파 방송 복귀을 모색하고 있지만

그의 방송복귀를  불편해 하는 대중들이 많아 공중파 방송복귀는  쉽지 않을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수근의 냉부 출연을 두고  냉부PD가  가끔 상황판단을 잘못하는것 같다며  맹기용때도 그렇고 이수근이 냉부에 나올자리가  아니라며  이수근이  냉부에 나오면  셀프디스하고  눈물 흘리는  감성팔이 시전이 예상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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