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출신 국방장관은 다를줄 알았다
더우기 연이은 북한의 도발로 군이 질타를 받고있을때 취임하여
관료화된 군의  권의의식을 없애고 전투형 군대로 거듭날것을 밝힌 김관진 국방장관의
군 개혁이 신속하게 이루어질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군 기득권의 저항으로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어 국민들의 우려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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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밝힌 장군차량의 성판철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장군식당과 이발관 폐쇄도 역시 원점으로 돌아가는등  의욕적으로 밝힌 전투와 관련이 없는 행정적
낭비적 요소를 과감히 척결해 전투형 군대로 변화시키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모범을
보이자고 촉구했던
사안들이  장성들의 반발로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국방부의 군계혁을 보며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이제는 뭔가 달라지겠구나 기대를 했던
국민들은  뿌리깊은 기득권의 강한 저항을 보며 군개혁이 쉽지만은  안을것이라는 것을
알수있었다.

일부 예비역장성들은  차량 성판제거와 관련한 국방부의 개혁안에  대해
성판은 국민들이 장군들에게 보내는 신뢰를 상징하는 것이라면서 국방부와 육군에 강력히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민들은  차량에 붙어있는 성판을 보며 장군을 신뢰한다는 말은  이해할수 없다는 반응이다.
국민들은 장군들이  자동차의 성판이나  장군식당에 신경을 쓰기보다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무엇보다도 국민의 안위를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하는것 같다며
군 개혁에  저항하는 기득권의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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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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