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인기 가도를 달렸던 룰라출신 가수 고영욱이
인기의 정점에서 미성년자 성폭행및 강제추행으로 법원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공개 5년 그리고 연예인 최초로
전자발찌착용 3년을 구형받고 지난해인 2015년 7월10일 징역2년6개월의 실형을 모두 채우고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만기 출소후 6개월이 지난 2016년 1월 고영욱은 어떡게 지내고 있을까?
만기출소후 은둔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고영욱은 출소후에도 여전히 창살없는 감옥생활을 하고 있는데
고영욱을 힘들게 하는것은 교도소에서 지낸 2년6개월의 시간보다 신상정보공개 5년과 전자발찌 착용 3년일 것으로 추정된다.
더우기 신상정보 공개 5년동안 자신의 위치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기 때문에 고영욱은 여전히 창살없는 수감생활을 하게 될것으로
예상되는데 고영욱의 경우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등에 따라 성범죄자 알림e사이트에 등록되어 실명인증만 거치면 누구나 성범죄자의 이름과 나이,주소,실제거주지,사진,범행내용을 인터넷에서 열람할수 있고 고영욱의 경우도 적법한 절차를 거치면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고영욱은 죄질이 불량한 성범죄로 연예계 복귀는 생각할수도 없는데 성범죄자라는 주홍글씨를 안고 평생 살아가야되는 고영욱의 사례는 사건 사고가 넘쳐나는 연예계에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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