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중인 방송인  전현무가 사찰을 찾아 몸과 마음을 다쳐 위로받고자 왔다며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전현무는  성대결절로 목이 많이 좋지 않다며  몸이 좋지 않은데 스케쥴을 병행하니 과부하가 걸리고

그러다 보니 말실수를 하게 됐다며 근본적으로 나를 돌이켜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며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이날 전현무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했다.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중 유일하게 안티를 양성하고 있는 전현무는 현재 일주일에 8개정도의 스케쥴을 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현무는 자신의 몸상태가 안좋은데 무리한 스케쥴을 병행해  말실수를 하게됐다고 밝혔는데

사실 몸이 힘들다고 말 실수 하는것은 아니다.

 

또한 바쁜 스케쥴을 감당하지 못하면  당연히 일을 줄여야 하는데  전현무의 경우  전혀 일을 줄이지 않고 있다.

 

 

 

 

KBS 아나운서였던  전현무가 KBS를 그만두고 프리랜서가 된것은 결국 돈 때문이었다.

인기 방송인으로 행사나  CF 몇개만 하면  억대 연봉을 뛰어넘는 수입을 벌수있는 프리랜서는  직딩 아나운서 였던  전현무가 프리랜서가된 가장 큰 이유 이기도 하다.

 

 

현재 전현무는 돈 욕심에 자신의 몸을 혹사하고 있다.

 

전현무에게   남들이 모르는 거액의 부채가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자신의 능력을 벗어난 방송활동을 하며  건강도 나빠지고

여러 구설에 휩싸인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본인도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면서 고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전현무에게 방송을 강요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전현무의 스케쥴은  전현무가 직접 선택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방송에 나와 힘들다고 징징대고 있다.

힘들면 자신에게 맞게 방송을 줄이면 되지  시청자들에게  뭘 바라는건지...

 

방송인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이다.

여러채널에 겹치기 출연은 방송인으로서 수명을 단축하는 지름길이고 그 나물에 그밥이라는 느낌이들때면 시청자들에게 외면받는

다는 사실을  전현무는  간과해서는 안된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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