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가 신년방송 좌담회를 통해 국론분열이라는 설 선물을  국민들에게 안겨 주었다.

바로 MB의 대선공약이기도 했던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입지 선정을 백지상태에서
다시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대전.충남지역이  요동치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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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대선 공약집에도  분명히 실려 있고 대통령 스스로도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직접 약속했던
과학벨트 입지선정을 전격적으로 취소한것을 두고 정치권을 비롯한 사회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한마디로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린MB
국민과의 약속을  너무나 쉽게 저버리는 MB의 모습을 보며 국민들은 할말을 잃어 버린다.

국민의 70%가 반대하는 4대강사업은 반대를 무릅쓰고 진행하면서
낙후된 충청지역을 활성화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위해 약속한  과학벨트는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MB는
더이상 공정사회를  말할 자격이 없다.

구제역과 AI로 초토화된  충청지역이 과학벨트 백지화소식에  다시한번 시름에 빠져버렸다.
즐거운 설은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대통령 스스로  국민과의 약속을 뒤집으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작금의 사태를 바라보며
제2의 세종시 사태가 재발하는 것 아니냐는  국민들의 우려가  현실이 되지않기를
국민들은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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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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