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하는 물가에 조상님이 울고간다.
거침없이 오르는  물가때문에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소박한 차례상이 부끄럽다는  주부의 한마디가
단군이래 최악인 물가폭등을 대변해 주고있다.

마트와 재래시장을 불문하고 오를수 있는것은 모두 올라 버렸다.
치솟는 물가로 차례상에 올릴 과일도 서너개 낱게로 구입해야 하는 주부의 마음이
우울하기만하다.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매고 줄여도  더이상 줄일것이없는 서민의 삶
국민소득 2만불시대가 무색한 서민의 고달픈 삶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않고있다.

설을 맞아  국회 의원회관에는  선물셋트가 넘쳐난다.
과연  위정자들이  넘쳐나는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한다지만  결국 말만 떠들뿐  국민을 위해 그들이 한것은 아무것도 없다.

민생은 파탄나고  설날 갈비찜에  잡채먹기도 힘든상황이 되었는데
그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이번 설은 그 어느때보다 정치현안에 대해 많은 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되고있다.
그만큼  우리사회가 혼란스럽다는 이야기인데
구제역을비롯한 AI 피해  물가폭등 ,전세대란 ,무상급식, UAE원전수주,개헌문제,
충청과학벨트백지화, 4.27재보궐선거등 긴 연휴만큼이나  정부정책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오갈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나라의 앞날을 국민들이 걱정해야하는 나라
설 연휴를 보내며 이반된 민심을 정부가 어떻게 읽을것인지
MB의 국정운영에 변화가 있을지 설연휴 이후의 MB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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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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