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병들어 가고있다.
민원인에게 또라이라며 막말하는 법원공무원과 그런 공무원을  제식구라며 감싸는
법원의 무한사랑이 국민의 질타를 받고있다.

부처 이기주의의 한 단면이기도한
공무원의 막말사건은 인터넷에서 급기야 해당 공무원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운동으로 번져
해당법원이 진상조사에 나서는 상황으로 발전했다.

일명 무개념 법원녀라는 별칭을 얻게된  이번사건은 우리사회 병폐인  그들만의 리그가 낳은
결과이기도 하다.
과중한 업무탓에 민원인에게 실수할수 있지않냐는  인식으로
오히려 당당하게 말하는 공무원들의 자기합리화는 분명 정당화될수 없다.

청렴하고 친절한 공무원은 안드로메다에서 찾아야 하는  우리의 현실이
국민들을 당혹스럽게 하는 가운데 우리는 같은 배를탄 공동운명체라는  그들만의 리그가
우리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아직가지 민원처리를하며 급행료가 존재하는나라
민원처리를 하며 공무원의 눈치를 봐야하는 나라가
진정으로 국민이 원하는 나라인지

복지부동에 철밥통도 모자라 민원인을 보고 또라이라 부르는 공무원들과  함게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국민들을 개탄스럽게 한다.

분명 잘못된일은  바로 잡아야한다.
지금 이시간에도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솜방망이 처벌로  제식구 감싸기가  아닌 국민을 무시하고  국민위에 군림하는 공무원은
더이상 공직사회에 근무할수 없도록  공직기강을 바로잡을수 있는 강력한 처벌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추천과 구독은 글을 쓰는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