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서울대 고려대제자폭행파문에 KAIST 제자성희롱까지

서울대 음대 김인혜교수의 제자폭행 논란과
고려대의대 제자폭행 논란에 이어  KAIST 교수가 제자들을 수시로 성희롱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달 학생들을 상대로 대학원 총학생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한 학생은 "A교수가 연구실에서
와인을 마시자고 부른 뒤 '너 나랑 잘래' '장난이라도 치자'라고 말했다"고 호소했다.

또 A교수가 여학생을 연구실로 부른 뒤 신체를 만지며 "블루스 춤을 추자"고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결혼할 남자 친구와 함께 인사하러 갔을 때도 A교수가 성적인 막말을 했다"고 주장한 여학생도 있었다.
 또한 입에 담기 힘든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는 여학생들의 증언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교수는 총학생회가 성희롱 관련 진술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자 학교 측에 사직서를 냈다.
대학원 측은 "학생들의 문제 제기에 따라 학교에 A교수의 인사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A교수의 사직서는 오는 28일 수리될 예정이다.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교수들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할말을 잃고있다.

서울대음대 김인혜교수의 제자폭행 논란과 고려대의대 제자폭행논란의 충격이 가시기도전에
또다시 불거진 KAIST교수의 제자성희롱 논란을 보며 시민들은 충격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대학의 고질적인 병폐라고 말하기에는 교수의 자질이 의심스럽다며
무한경쟁시대  교수로서 자질이 없는 교수들은  퇴출시켜야  한다며 제자를 성희롱한 교수에
대한 비난이 확산되고있다.

한편 서울대 음대 김인혜교수에 대한 징계가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징계위원회는 사실확인에 주력하고 있으며 징계수위 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있어
28일 징계위원회 징계결과가 발표되면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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