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예능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에 출연중인  모태느끼 노지훈의 자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노지훈은 과연 아마추어인가 아니면 프로인가?
노지훈에 대한 논란은  최근 인터넷에서 노지훈이 2년 전 가수 데뷔 사실이 알려지며 그가 JYP연습생
출신이라는 소문까지 나돌으며 불거졌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도 연관 검색어로 '노지훈-JYP'가 등록된 상태로 
확인결과  노지훈은 2008년 11월부터 4개월에 걸쳐 진행된 KT QOOK TV의 스타발굴 프로그램
'U스타 오디션'에서 우승해서  2009년  데뷔곡 세상과 바꿀 너였는데를 비롯해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OST였던 사랑은 없다 등 무려 2곡의 곡을 발매했었던 가수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일반 출연자들과의 경쟁에서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있어   노지훈의 참가 자격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JYP 관계자는 “노지훈이라는 연습생은 없었다”며 JYP출신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위대한 탄생은  출연자들중 예선에 합격하고도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았단 이유로 탈락한  참가자도
있는등 순수 아마추어 참가자 위주로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생계를 위해 업소에서  노래를 부른 가수 김태원의 멘티인  백청강도 있지만
백청강은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활동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방시혁의 멘티로 현재 출연중인  노지훈의 경우는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가수로 보는 시각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높아  논란이 가중되고있다.
노지훈의  경우 앨범을 내고 활동했지만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는 주장만으로
현재 위대한 탄생에 출연중인  경쟁자들과 같은 동등한 자격을 인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것이
사실이다.


한마디로 노지훈과 같은 참가자들을  다받아준다면  과거 음반 냈다 잊혀져가는 기성가수들도
얼마든지 오디션에 나와 일반참가자들과 경쟁할수있다는  얘기가 된다.  

노지훈같은 경우 이미 KT QOOK TV의 스타발굴 프로그램인 'U스타 오디션'에서 우승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이다.
과연 이런 과거를 밝히지 않고  일반 참가자들과 경쟁하고 있는  노지훈의 경쟁이 공정한 경쟁일까?

모태느끼라는 별명으로  스타성도 인정받고있는 노지훈
모든 참가자들이 1등을 향해 달려가고있는 상황속에 기성가수라 할수있는 그가 있어야 할곳은 
위대한 탄생이 아닌  기획사 연습실이라는  사실을 위대한 탄생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알고있다.
노지훈은  위대한 탄생을 통하지 않아도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가수이기 때문이다.

노지훈의 과거 경력이 밝혀진 지금
노지훈이 활동하지 않은 가수는 가수가 아니다라는 논리로 일반 참가자들과 경쟁을 계속한다면
공정하지 못한 경쟁으로 시청자들의 외면과 반발을 불러올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결과로
위대한 탄생 프로그램에도 상당한 악 영향이 예상되고 있다.

위대한 탄생을  응원하는  많은 시청자들은  위대한 탄생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일처럼 함께 눈물흘리며
응원하고 있다.
과거 경력이 밝혀지며 자격논란에 빠진 노지훈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있는 위대한 탄생이  어떤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공정한 경쟁을 통한 위대한 탄생을 원하고있다는사실을 제작진은  간과해서는 안된다.




추천과 구독은 글을 쓰는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