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서민 경제를 외치며 임기말을 향해 달려가고있는MB정권
대통령 선거당시
뜨거운 국밥먹고  서민들이 잘살수있도록   경제를 살려달라던 
국밥집 할머니의 부탁은 끝내 이루어 지지 않았다.


오히려  MB를 지지하며  광고를 찍었던  국밥집 할머니가
점포월세도 몇개월째 밀리고 장사도 안되고있다는   기사를 접하며
MB가 외치던 친서민 경제는 어디로 갔는지 궁금할 뿐이다.


서민들의 지갑이 점점  가벼워 지고있다.
경기지수 하강에  체감경기는  이미 한겨울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더우기  정부가 침체하는 주택경기를 살리겠다며 실시한 대단위 택지개발 사업들이
사업성악화로  잇따라 취소되며  서민들이 빚더미에 올라앉게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LH공사의  사업백지화로 지구지정 해제가 이어지며  지역민심이 들끓고있다.
충남아산 탕정2단계지구와 파주운정3지구를 비롯해 오산세교3 지구등 지구지정 철회수준을 밟고있는
지구의  주민반발이 극심하다.
대다수 주민들이 보상받을 것을 염두에 두고 대출을 받아 대토를 구입하거나 생활비로 사용한
상황이어서 사업지구 지정해제는  곧 주민들이 빚더미에 올라앉게되는 상황으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문제는  주민들은  그 누구도 현재 문제가 되는  사업백지화 지구에 대해  지구지정을  정부에
요구한적이 없다는것이다.
정부가 일방통행으로 지구지정을  해놓고 사업성이 악화되니  또다시 일방적으로
지구지정 취소를 하고있어 그 피해를 서민들이 고스란히 보고있는 것이다.


아니면 말고식의  정부의 일방통행으로 빚더미에 올라앉은 서민들이 속출하고 있다.
전세대란에 물가폭등 등록금대란등 정부의 경제정책이 총체적 난국을 불러오고있는 가운데
빚권하는 정부정책으로  지난해 4분기 국민들의  누적 가계부채가  무려 795조4000억원,국내총생산량
(GDP)의 80%를 차지했다.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하지못하고  전세값 폭등하면  전세자금 대출해주고  등록금 폭등하면 등록금
대출해주는 MB식 친서민정책으로 서민경제가 거덜나고있다.

이미 빚권하는 정부정책으로 신용불량자 양산과 가계부채증가는  대책이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있다.
무엇이 친서민정책인가?
지난 정권보다  삶의 질이 더욱 나빠진 지금
서민들은 MB에게 묻고싶다.

서민들의 고통을 진정으로 알기는 아냐고 ...
공정하지 못한세상 빈곤으로 목숨을 끊는 서민들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고 있냐고...
한편의 블랙코미디를 보는듯한  MB의 친서민정책
오늘도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서민들에게 믿을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신뿐이라는 진리가 가슴에
와닿는것은  그동안 정부정책이 국민의 신뢰를 잃은 결과라는  사실을  MB정권은  가슴깊이 새겨야
할것이다.



추천과 구독은 글을 쓰는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새날이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