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가 때아닌 실종아동 파악에 주력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4.27 재보선 패배후  레임덕 가속과  정치중심에서 소외되고있는 MB가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서민기조를  다시한번 강조하고 있지만
MB를 바라보는 서민들의 싸늘한 민심과  차가운 시선은 쉽게 나아질것 같지않다.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정부는 만5세에 대한 의무교육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는등
MB의 복지행보가  가속화되고있다.
하지만 MB의 복지행보를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은  복지가 정말 필요할때는 외면하고 
임기말이 다가오니 치적쌓기를 하는것 아니냐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있다.


4.27 재보선에서  쓰라린 패배를한 MB
성난민심은  한나라당의 텃밭인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불가능할 것 같던 승리를
민주당에 안겨주며 MB정권을 심판했다.
뒤늦게 민심이반의 심각성을 깨달은 MB가 복지를 내세워 민심을 달래보려 하고 있지만
이미 민생파탄으로 고통받고있는 서민들은  더이상 MB정권을 믿을수없다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4월보다 4.2%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고공행진하는 물가속에 서민들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겠다던  MB의 약속은
어디로 갔는지 MB정권은  도시가스요금을 4.7% 기습인상했다.

도시가스 이외에도 전기와 지하철 등 공공요금의 인상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서민들의 고통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재보선 다음날 참모진과 간담회를 하면서 MB는 국민의 뜻을 잘 읽어야 한다며
우리는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서민들의 불만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친서민 행보 강화를
시사한 바 있다.

서민들은 MB가 입버릇 처럼 말하는 서민경제와 복지가 무엇인지 알고싶다.
물가는 고공행진하고  생활은 나아지는것이 없는데  도데체  서민들을 위한다고 하는데
서민들에게는 공허한 메아리로만 들리는  MB의 친서민정책
유가폭등에 물가폭등으로 고통받고있는 서민들의 고통과 아우성을
MB는 진정으로 알고는 있는지...


MB의 퇴임일을 손꼽아 기다리는것이 살아가는 유일한 낙이라는 서민의 현실이
서글픈  현실이 되어버린 지금
MB는 말보다 행동으로 서민이 체감할수있는 정책을 펼쳐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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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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