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를  물어본다면  대다수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말한다.
세계적인 글로벌기업으로  최고의 영업이익을 내고있는 삼성전자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1위로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있는
삼성이 곤혹스럽다.


14일오후 강남역을 중심으로 벌어진 옴니아배상 1인시위에 이어
옴니아 문제점을  지적한 옴레기송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어 글러벌 기업 삼성의 이미지가  또한번 구겨지고 있다.

옴니아 배상카페 회원이 만든것으로 알려진 옴레기송은  빠른템포의 랩을 이용해
옴니아의 문제점을 지적한 노래로  모든 옴니아사용자들에게 바친다는 가사로 시작되는
노래의 내용은  옴니아 배상카페 회원들이 지적하는 옴니아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있다.

중간에 귀에 거슬리는 욕설이 나오지만  아직 완성된 노래가 아닌점을 감안한다면
노래가 완성된후  1인시위에 옴레기송까지 등장할것으로 예상되고있어
삼성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삼성이 긴장하는 이유는
국내 옴니아사용자들의 반발이  해외 옴니아 사용자를(220만대판매) 자극하고 있다는사실이다.
옴니아 배상카페를 중심으로  옴니아를 망치로 분해하는 사진과 동영상들이
올라오며 유튜브를 통해 해외옴니아 사용자의 망치질 영상등이 올라오고있어
옴니아배상논란이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확산될 기미마저 보이고 있는등
삼성을 긴장하게 만들고있다.


만일 해외옴니아 사용자 보상논란이  해외에서 이슈화된다면
옴니아배상 문제는  국내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확산될수 있어 
제조사인 삼성의 우려가 커지고있다.

한편 성공적으로 1인시위를 마친 옴니아 배상카페 회원들은 상당히 고무된 표정이다.
더우기 1인시위를하면서 만난 시민들의 반응이 부정적이지 않고 오히려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고있어 1인시위의 성과는  기대 이상이라는 자평을하고있다.

앞으로 제2 제3의 보다 강도높은 시위를 준비하고있는  옴니아배상카페의  계획을 두고
삼성과 SKT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한편 옴니아 보상과 관련해 사용자들의 거센 저항을 받고있는 삼성전자는 2011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3% 줄어든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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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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